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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 4월에 유튜브 프리미엄 5개월 사용후기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.

 

유튜브 프리미엄(레드) 5개월 사용후기

여러분들은 음악을 들을때 어떤 서비스를 사용하시나요? 벅스, 멜론, 지니뮤직 등 많은 음악 서비스들이 있습니다. 저는 지난 몇년동안 벅스를 이용해서 음악을 들었습니다. 그러다가 작년 4월정도에 유튜브 프리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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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을 올린 후 유튜브 프리미엄을 계속 사용하다가 2019년 12월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해지했습니다.
유튜브 프리미엄을 해지한 이유는 위 글에서 적었던 내용 중 음악 감상 부분입니다. 위 글에 최신곡은 유튜브 뮤직 사요 하고,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는 앨범을 구매 후 CD를 flac로 변환해서 음악을 듣는다고 했었습니다.

결정적으로 유튜브 프리미엄을 해지한 이유가 바로 CD를 flac 파일로 변환하는 문제 때문입니다.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을 구매하고 CD를 바로 flac 파일로 변환 후 이 CD(음반)을 꺼내보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. 몇십 장의 앨범을 구매했는데, 앨범을 꺼낼 일이 없는 겁니다.

비싼 돈 주고 CD를 구매했는데, 단순히 소장만 하고 있었던 겁니다. 이럴 거면 CD를 왜 구매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. 예전에는 CD를 구매해서 CD플레이어로 직접 들었고, 앨범을 자주 꺼내 봤습니다. 하지만 최근에는 CD를 파일로 변환 후 꺼내 볼 일이 없었습니다. 이미 CD 음질의 파일(flac)이 있는데 굳이 CD를 꺼내서 들을 필요가 없었던 거죠.

이미 음악 시장은 스트리밍 위주로 넘어간 거 같습니다. CD를 구매한다고 해도 소장 이상의 가치는 없는 거 같습니다. 저도 이런 생각에 도달하고 앞으로 더 이상 CD 구매를 하지 않으려고 결정을 했습니다. 이렇게 결정 후에 유튜브 프리미엄의 서비스 중 음악은 저에게 맞지 않는 서비스가 되었고, 유튜브 영상을 광고 없이 볼 수 있다는 혜택만으로는 더 이상 '유튜브 프리미엄' 서비스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, 며칠 고민을 후 '유튜브 프리미엄' 서비스를 해지를 하게 되었습니다.

앞으로는 유튜브 사용은 줄이고, 예전에 사용하던 벅스를 이용해서 음악을 들으려고 합니다.

유튜브 프리미엄 로고 사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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