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/책
전 아나운서 현 책방주인이 쓴 책 '진작 할 걸 그랬어'
인터넷 서점 YES24 장바구니에 들어있던 책입니다. 이제서야 구매해서 읽고 짧은 후기를 남겨봅니다. 이 책은 MBC 전 아나운서 김소영이 동네 책방을 준비하면서 겪은 이야기, 일본 동네책방을 탐방하는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적은 에세이 입니다.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가 되었습니다. 동네 책방 이야기를 다룬 책을 인터넷 대형서점에서 구매한게 좀 아이러니 합니다. 가격만 생각하면 대형서점이 가장 저렴하니 어쩔수 없다고 합리화를 해봅니다. 저자가 한국과 외국의 동네책방을 탐방하면서 느낀점과 본인의 책방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책에 적었습니다. 책을 읽고 난 후에 기회가 된다면 주변에 있는 동네 작은 책방들을 가보고, 거기에서 책을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 하지만 동네책방은 제 주..
2020. 2. 4. 20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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